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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2가지 이상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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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때 가장 많이 붙어다녔던...놈으로..ㅡㅡ; .잘생겼다...키도 크다....성격도

좋다....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첨보는 여자가 쪽지를 주고 갈정도로.. ㅜ.ㅜ

부러운 넘.. 하지만..눈도 많이 높다....그래서 여자친구가 없다..ㅋㅋㅋ

그게 군대가기전이였으니..지금은 있을지 없을지는 잘모르겠다....이놈과 여기저기

놀러도 많이가고..이리저리 술도 많이 마시러 다녔다...물론 학교에서는 맨날
 
붙어다녔고...요놈은..msn메신저의 중독자로서...수많은 사람들을 알고있다..

하도 msn을 많이해서...모든 감정표현을 이모타콘으로 표현할줄 알거라 생각한다..

한때..음악방송에 미쳐살았었는데....ㅋㅋㅋ아무튼 인터넷으로 누구 만나는거

좋아한다...얼마전 나에게 편지를 보내왔었는데...나보고 사람좀 됬냐고...ㅡㅡ;

예전에 나는...21살먹은 곰같았다고..자기 진심을 털어놨다...그럼 나랑 같이 다닌
 
기간동안 나를 사람으로 안 봤다는 것 아닌가....써글넘..만나기만 해봐...
그의 약점은 술이다....술자리에가서 사이다를 마신다는...사람이 바로 그이다..

크크크...물론 먹긴먹지만..

금방 얼굴이 빨게지고...뻗어버린다..귀여운자쉭...그와 다닐때...내가 그에게
 
많이 애교를...부렸다. 그럼 그는...나를 버러지 보듯 쳐다보는데...고게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었다...하하하...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얼굴 잘 생기고....

키큰거 빼고 나와 공통점이 많은 놈...ㅡㅡ;왜 고개를...절래절래 흔드시나?

ㅋㅋㅋ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얼굴은 취소...ㅡㅡ;췌.. 아무튼..나보다 한달 군대를
 
먼저갔으니...조금 있으면 전역을 할것이다...만나면...손좀봐줘야겠다....

승훈아...나 ..정말..쟈갸 보고시포...ㅜ.ㅜ

 울쟈가 만나면..쫌 혼좀 나야겠어...어떻게 나같이 연약한 사람한테..

곰이 뭐야 곰이....혹시..꽃을 잘못발음한거 아니야?흑흑흑...보고싶다...

우리..안만난지..2년이 다되가지?그동안 딴남자 생긴거 아니지? 나 승훈씨만

바라보고 그 고된 훈련을 다 참아냈어...ㅜ.ㅜ 보고파... 나 전역하면

꼭 술사져...알쮜? ...보고싶구나..승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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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잘살고 있음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소리없이 강하다라는 예전에 자동차 cf에서 나온말이다..그에게 이런 말이 붙은
 
이유는..역시 농구 때문이였는데....
그는...농구를 하면...항상 티나지 않게 조용히

하지만...꼭 있어야 할곳에서....어시스트를 정말 잘해주었다....
그래서...그런 별명이

붙은 것같다....그는..위에말한 것처럼...성용군과 형근군과..함께....항상..농구를

같이 했었다...
정말 얼마나 농구에 빠져살았는지.. 하나도 못했지만..하나씩 배워가고

늘어가는재미에..경제군과...형근군은..
내 농구의 스승이다...그는 중학교때는 그렇게

말이 많은편이 아니였다..하지만..고등학교 졸업하고
 예전보다는 말을 많이 한다...^^

있으면 확 티나는 것은 아니나..없으면...찾게되는 감초같은 친구....
5월달에 휴가나가서
 

만났는데..얼마나 반갑던지...^^..그와 고등학교때도 많이 봤었는데...

그를 볼려면..항상...오락실에 가면되었다...ㅡㅡ; 맨날 펌프를 하고있었기 때문이다...

씨리즈의 추종자... 옷이 죄다 쫄...ㅡㅡ; 물론 날씬해서 그렇겠지만..ㅋㅋㅋ

군대가기전에는...맨날 모자를 쓰고....다녀서...꼭 밤손님 같다고 놀렸었다....

무슨 말을 해도 항상 웃어주고...귀기울여주는...친구....서로 군대가기전에 마지막

술잔을
기울였던 친구중 한명이다..^^ 나랑 차이도 얼만 안나서..나와 거의 비슷하게

전역한다...
나랑은 정반대로...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ㅡㅡ; 아무튼

무엇을 할때..없으면 꼭 생각나는 그런 친구...^^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전군과는...중학교 때 처음 알게 되었다...전군과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그의 집이 학교와 가까이에 있었기 때문에...방과후에 툭하면

전군의 집에가서 놀지 않았나 싶다...
집은 우리 아지트였다...맨날 그의 집에서

먹고 놀고...자고...ㅡㅡ; 내 참고로...그때..토실토실하니..

참 귀여웠었기 때문에....성룡이네 어머니께서 날 참 많이 귀여워해주셨다..

우리 농구 패밀리중에 한명이지만...
가장 뒤떨어지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지금 나랑 붙으면...더상대가 안되겠지만...ㅋㅋㅋ 중학교때..

정말...농구를 많이 했었다...그계기로..좀 토실토실하던게...보통으로 돌아왔지만...

방학이 40일이면...4
0일 하루를 빠지지 않고 농구를 했을 정도로...물론...

잘하는건아니다..다만 즐기는 것이다...중학교때...

성용군과..형근 군과... 경재군은...그동네 농구장을 휩쓸었었다...ㅋㅋ

그리고 고등학교때...전군네 집에 모여서....

밤새도록...성인용 그림 맞추기 놀이(gostop)를 하고 놀았는데...제일 잘하는건

형근근군.. 두번째는 경재군..

그다음 성용군..꼴찌가 나다...ㅡㅡ; 나는 이 도박과는 거리가 아주아주 멀기땜시...^^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이쑤시개놓고..재미로 했다...가끔 우리집에도 농구하러

원정왔었는데...
그때마다 내가 내 특제 떡복기를 애들에게 먹여주었다....

지금 생각하니..정말 맛없었지만...ㅡㅡ;

다들...질보다는 양이였기에..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먹었다...ㅋㅋㅋ

그러다가 잠간..전화로만 연락하다가
졸업하고...다시 만나서 놀고 그랬다...

전군은..많이 편하다...뭐 많이 변했지 않느냐고 자신은 내게 묻지만..ㅡㅡ;

택두...오십보 백보지....변한것이..없다..^^ 전군 집은 내집이라는 생각을 같고

다음에도 가서
뒤집어 놓고 나와야겠다..크크크..그만큼이나 편한 친구....성격은...

예전에는 뭔 말만하면..삐져가지고...

골치 아팠으나...뭐 지금은 자신말로는 잘 안삐진다고 말하는데...예전처럼

놀려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다...^^

잘삐지는 만큼 예전에는 얼마나 많이 싸웠는지..ㅡㅡ; 싸우면서 정들었다...

말다툼 정말 많이 했는데...

이제 좀 컷다고 안하나보다... 착하고...성실하다....내가 보기에는 남자 친구보다..ㅡㅡ;

여자친구가 더 많은것 같다...부러운 자쉭....전군은..그런걸 은근스래 자랑한다..

치사치사....
또 은근스래 지 자랑 많이한다..크크크크...삐졌냐? 그래도

난 니가 저아..알쥐???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그와는..고등학교 1학년때부터...시작됬다..같은 반이였고....나는..그에 집에 자주

놀러가서 놀곤했다...
그의집에는 항상..재미있는 오락들이 가득했다..그의 꿈은..

게임 기획자이다....그는 그꿈을 위해서..예전
우리가 한창 놀기 시작할때부터 서서히
 
준비를 해왔다...실제로 그는 게임공학과에 재학중이며...학과내에서도..

교수님들에게서 실력을 인정받은 성실한 실력가다...물론 게임을 잘하는 것은

기본...오락실 게임이고..뭐고...
다 잘한다...성격은 무지무지..착해서....

남이 부탁하는거 거절을 하지를 못한다....물론 나도..그를 많이 부려먹었다...^^

컴퓨터가 고장났을때도...그랬고...항상 너무나 고마운 친구이다..예전에 그의

집에 가서 비닐봉지 포장하는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었다..하루지만..아마 그때...

3만원인가를 받았을거다...물론 내가 한일에 비해서 많이
주신거지만...내가

처음으로 일해서 번돈일 것이다....물론 그돈으로 군것질을 했겠지만....

그는 컴퓨터에 관한한...
전문가..게임에 관한한..전문가로...우리집에 컴퓨터를

살때 그와 테크노마트에가서...부품을 다 따로 구입해서...

지하철도 낑낑대며 들고 왔던 기억이 생생하다....우리집에도많이 놀러왔었으며...     

나또한 그의 집에 많이 갔었다..

그의 아버지와어머니도 많이 뵈었고...내가 도움이 필요로 할때..아무말없이...

힘껏 도와주는...힘이 되는 친구..

나도 그에게 필요한것이 있으면..주고 그랬지만..그가 나에게 해준거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다...
함께 어딜가도 재미있고...생각깊은 친구이다...내가 항상 받기만
 
한것 같아서 많이 미안하다...

휴가 나가서 맨날 만나고...같이 다니고 했지만..그 역시 이번에 군대를 가버렸다....

지금은 이병...그를 위해서...필요한것을 담아 소포나 보내볼까한다...^^

염려되는 점은..그가 너무 착해서..걱정이된다....사람은 좀 억센면도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지금 이등병생활 할 친구를 생각하니..가슴이 아프다...짜식...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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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대하여 잘살고 있음  게임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음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그는 우리 패거리의 공식 마스코트라고 할정도로...노는데.. 도가 텄다...

화려한 언변과...넓은 발로..
이곳 저곳을 거침없이 누비는..그가 타락의 구렁텅이로
 
빠트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며..
우리 패거리 역시..거기에 속한다...

술은 위에 구멍이 날정도로...ㅡㅡ; 마셔대고...
큰키에..괜찮은 외모로...ㅡㅡ;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걸들한테 인기가 높다는 사
실을 본인한테 들어서

알고있다...ㅡㅡ^ 우리 패거리 2대킹카중 한명...우리 떨거지들이 분위기를

업시킬려면...
장군을..놀리기 시작한다...ㅋㅋㅋ물론 장난으로...ㅋㅋㅋ

유머있고..재미있는...성격의 소유자.. 한때...
아버지 팔없는 런닝을 입고..술집에
 
나와서..한동안 아버지 런닝이라는 놀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노는 법을 아는 친구답게..그가 있으면 항상 새로운..게임과...방법들....

아무튼..재미있는 분위기는 보장이 된다....
성격도 순하고....

착한지는 잘모르겠지만..ㅋㅋㅋ 아무튼 괜찮은 놈이다....

그 역시 뭘하자고 하면 투덜거리면서도..

잘한다...^^ 이번 휴가때도 가서 술을 마셨으며...

지금은 공군에 입대하여..2006년에나 제대를하는...

우리 떨거지들중...제일 늦게 제대하는 놈이다....

그는 게임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을 보유하여...한때...

 모두의 스승으로 군림하였다..폐인이란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준
 
인물이기도 하다...ㅋㅋㅋ

지금은 군대에 있기에 조용히 지내지만...그가 제대 하고 나서는

다시 그의 활동이 활발해지지 않을가 싶다....

그가 말하길..아직 휴가가 16번이나 남았다고 한다...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우리 떨거지들중...
종옥군과 서로 최고 약골에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7월달에 휴가를 맞춰서 나가려고했는데..

그러지 못해서...아쉽다..그와 함꼐 했다면..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낼수있었을것

같으므로...

------------------------------------------------------------------------------이미 제대해서 잘살고 있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그는...겉으로는...얼굴도...그정도면 됬고...몸도 괜찮고...겉으로 보기에는 하등

문제가 없으나...ㅡㅡ;
우리앞에서만 그러는건지..아니면..항상 그러는건지...ㅡㅡ;

참으로 말로 못할 엽기적인 행각들...ㅡㅡ;
디럽다...차마 뭘하는지는 말은 못하겠다..

그냥...좀 그렇다...ㅋㅋ
그는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들이 조금 꺼리는 일을

뭐 어때 하고 강한
자신감으로 밀어붙인다...그역시..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우리가 어딜 갈때나 무엇을 할때는
 꼭 함께 하는 친구이며..특시 술...ㅡㅡ;

놀때..는 절대로 안빼놓는 친구이다...
그가 함께 있으면 재미있으므로...

그는 고등학교때..노래방을 가면...샵의 노래를...
똑같이 불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4명의 목소리가 다 나왔으므로...ㅋㅋㅋ(각파트마다 목소리가 다르게 갈라진다..ㅋㅋ)

 
하지만 그증세는 나중에 치유 되었지만...그때..심하게 괴로웠기 때문에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귀여운척 하기의 대가이다...ㅡㅡ;

모두가 느끼함과...미식거림 느낀다고 제발 그만하라고..
하지만...

그는 소신있게..귀여운 척을 한다...ㅜ.ㅜ 보고 있으면 참 힘들다...

그역시 고2때부터 지금까지 끈질기게 인연을 맺어오고 있으며..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지금 군복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본지가 꽤나 오래된것 같아서 꼭

보고 싶은 친구이다...여로야 보고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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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 했고 잘 봤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현제 연락 두절 중..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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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떨거지들 중에서 장군하고...연약함의 1,2위를 달리던 사이였으나..그가 군에가서..

 

특공대에 들어간걸..모두 아이러니하게 생각하고 있다...이군과...복길군..본인 이렇게

셋이서 잘 다녔으며...
우리 떨거지들이 함꼐 다닐때면...항상...원종군은..

나이트소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꼬박꼬박 명함한장을 받았고...

우리는 그런 원종군을 보며 부러워했다...나와 박군과 종옥군은..서로 왜 우리는

주지않을까 한탄했지만..
(ㅡㅡ; 너무 솔찍하게 하고 다녔기에..크크크크) 그뒤로도

그많은 소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외
면당했으나...우리는 은연중..누가 먼저..

받는가에 신경을 쓰기시작했다...나는..
박군이 제일 먼저 받을 줄 알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종옥군이 승리하였다....그때의 충격으로..모두..

하나둘씩 군대에 들어가버렸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여자분이였으며...

아이뒤..ㅡㅡ^는 탱크 무도회장의....이쁜이였다....이름만....ㅡㅡ;;가끔씩..

그가 내뱉는..
한마디에 모두들 쓰러졌었다...경원대에서 홍경민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고 했었는데..
이미 모두들..알고 있던 사실이였다....이군...갑자이..들어와서..

자랑스럽게....
"야야...경원대에서 홍경민 고릴라 콘서트 한데.." 라고 말해..

모두를 뒤집어 놓았으며....
학교 매점에서...음료수 뭐먹을래하고 물었더니...

당당하게..이야기했다...
 "응? 글쎄...난 좀비콜라..." 얼마나 웃기던지...그가 말하고

싶었던건..콤비콜라였다...
그리고..신체검사때...이군은..자기가 180이 넘는다고

끝까지 우겼고.나와..복길군은...아니라고...
안된다고 절대로..안된다고...니가 무슨

180이냐고 끝까지 주장했다..드디어...키를 재는 시간...
자동 키재는 기계...
 
머리 딱치고..올라가는...그...0.01MM의 오차도 허용치않는다는 그 기계...

이군은..의기양양한 표정으로..거기에 올라섯고..몸을 펼수있는데로 길게 늘였다..

.잠시후 그의 키가..발표되는 순간....우리는 미소지었고...이군은..절망했다....

그의 키는...179.9로 나왔다...

하하하..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웃겨죽겠다...그가 투덜이인 이유는..뭐만 하자면..

할꺼면서도..
계속 투덜투덜..거린다..이거하면서도 투덜..저거하면서도 투덜...^^
 
하지만..그는 너무나도 착한 심성의 소유자로...

부탁하면 거절할지 모르는...너무 착한 놈이다...또한 그렇기 때문에..의지가

약하기도 하다..ㅋㅋㅋ

그의 가끔 엉뚱한행동으로 재미있기도하고...그의 집에 노래방을 했었기 때문에..

우리는 노래방에 자주자주 갔었다..^^ 좀비라고 불릴 정도로...약했던 몸이지만..

특공대에 갔다니..

좀 건강해져서 돌아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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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좀 많이 보고 싶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나와 종옥이가 그의 신세를 많이 졌었다...포트리스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우리는

 

그의 방안에서...포트리스에대한 합숙훈련을하며...몇일 밤낮을 뜬눈으로 지셌다...

 

그의 집에서 많은 추억들이 있고...그에게 무던이도 많은 것을 얻어먹었다..ㅡㅡ^

 

그는 한떄 사장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으므로....한때...콜라와 프랭글스의 중독에 걸려...

 

그의 집에가면...프랭글스 전문점에 온것처럼...빈통들이 가득가득했다...맨날

그의 집에 놀러갈떄..
그냥가기 미안하면...손에 콜라 한병을 사가지고가면..

만사 오케이였다는...ㅋㅋㅋ 그의 방 이사를 도와주고...대
따 큰유리하나를

깨먹었으나...집으로 돌아올때는..비싼..면바지 하나까지 뺏어왔었던...기억이...흠..

뺏어왔다가보다...제발 입어 달라기에...마지 못해서 가져왔다..ㅡㅡ;

뭐여...그 눈초리는?ㅡㅡ; 못믿겠남?

ㅋ 그는..화끈하고...남자다운 성격과는 달리..그는...학접기...거북이알 접기..

꽃접기의 달인이다....

겉으로는 호리호리해보이나...막상 벗겨노면....온몸이 울룩불룩......

몸매가 끝내준다...그는 한떄..
학교 팔씨름왕에 등극한적이 있었다...예전에...

종옥이하고..2대1로도 졌다..ㅜ.ㅜ 그는 만능
스포츠맨으로..축구는..하는걸

못보았으나...모든..구기 종목에 능통하고..체력 또한 뛰어나다...농구는..

본인보다 조금 못하나..점프력은..ㅡㅡ; 끝내준다....당구도..150을 친다고 하나..

30인 나한테...몇번이나
 깨진적이 있으므로 믿을 것이 못된다..그는..내가 옆에서 자꾸..

말로..방해를 놔서..페이스에 말렸다고 하나...
진정한 고수는 그런것마져

초월해야하는 법...예전에는...컴퓨터 키고 끄는 것밖에 못하는..컴맹이였으나..현제는..

못고치는것이 없을정도의 실력의 소유자...착하고... 친구를 위해서는 몸을

불사를줄 아는..멋진성격의 소유자....

나 는 그를 복길이라고 부른다....ㅋㅋㅋ 그냥... 귀엽잖아....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그가 성남을 떠나있었기때문에..안본지가 꽤나 오래됬지만...고등학교 때부터
 
늘 붙어다니던..
 친구놈중 하나....그는 재미있는 행동으로...모든이의 인기가

좋았다...남자답고...
 놀떄는 놀줄아는 멋진 성격의 소유자...

그와 많은 것을 같이 했기때문에...그를 생각하면..많은 추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군것질부터 시작해서..남들이 보면..이상하다고 생각할정도의 엽기적인 행동들까지...
그와함께라면..그엽기적인 행동조차..정상적으로 생각될 정도로..재미있다...하나를
소개하자면...그는 짝퉁의 황태자였다...한번은 운동을 마치고 쉬신시간에..그가

신발을 벗고...
 두발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다..그때 한 친구가 오..~~! 승수...NIKE

양말 신고 왔네...
 왠일이야.하고 모두들..감탄하고 있었는데...자세히 보니...

나이키가 아닌..MIKE 미키..ㅡㅡ; 였다...
 말그대로 웃겨서 미치는줄 알았다..그때

한번 뒤집어지고...등교길이였다...한참 학교 길을 올라가는데...
(우리고등학교는 경사가 높아서 할딱고개라고 부른다...)저 앞에 이군이 보였다...
그때 없으면 왕따를 당할 정도의 최고의 유행을 달리던..EAST PAK...이군..그의

등에...나도 안매고 다니던..
 그..가방이 걸려있었다...속으로..오...부럽다..대단한데..

하고 생각하고..같이 가려고...
 그에게 다가가는데...뭔가 이상했다...

(원래..우리 나라는 하나가 히트지면..그것의 짝퉁이 판치는법...
ESAT PAK의 양대 짝퉁...EAST PARK와.EARTH PAK 이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몰랏는데...
 역시나..상표가 눈에 띄었다...그의 가방은...

짝퉁중 최고봉...짝퉁과 짝퉁을 섞어 놓은 상표...
EARTH PARK 였던 것이다...등교하고 나서..이사실을..교실에 퍼트리자..웃음바다가

됬고...또..이군은..
 일약 짝퉁 스타가 되었다..더 재미있는건...그다음날에..

이군을..또 등교길에 만났는데....그의 가방에..
 자랑스럽게 자리잡고 있던..상표가....

뜯겨져...없어져 있었다...ㅋㅋㅋㅋㅋ 한때는...한몸매 했었으나..
나태한 생활로인해....아저씨 형 몸매가 되었으나..최근..원정이를 통해서 전해

들은바....
 군대에서 예전 몸을 되찾아가고 있다고....우리 승수가 최고라고....ㅡㅡ^
 
콩깍지를 넘어서 수박껍질이
씌윈..그녀가..소식을 전해왔다....운동도 좋아해서...

축구는 한축구 하나...농구는 ㅡㅡ;; 럭비라고 할정도의
 수준이다..그와 농구할때면...언제나 웃음 바다였다....약간 특이한 머리 모양으로

인해..캐리어와 
낙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그는...착하고..남에게 싫은 소리
 
하지 못할 정도의 순한 성격으로
본인은 그가 화내는것을 보지 못한것 같다...

정말..재미있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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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해서 잘살고 있음...ㅎㅎ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이놈은...지금 해병대에 가있다...ㅡㅡ; 아버지께서..해병대를 나오셨기때문에...

 

해병대 가족을 만든다고...선언하고는..그렇게 말렸건만...해병대에..들어가버린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놈중 한명이다...서로..놈..@!%XX해댈정도로...편한사이...

 

한번은...롯데월드에..놀러갔는데..사진기가 없었다...사진기가 꼭 필요했는데..

일회용 사진기 사면...
롯데월드 들어가서 쫄딱 굶어야..할 상황...

(난..ㅡㅡ;너무 오랫만에 롯데월드에 가봐서...
입장료가..18000원인지 알고 있었다...
거기다가...롯데월드 입장료의 반이 활인된다는 tt@ 카드도 있었기에...ㅡㅡ;)

성훈이한테 전활걸었다...그놈은..성남에서..놀고있었고....난..사진기가...필요해..

놀고있는 그놈에게...
야...폴로라이드..사진기 가지고...롯데월드로 와라...

한마디를 하고는...전화를 끊고...
약...40분뒤에..성훈이가 도착했다....

사진기만 필요했기에...성훈아..집에 가라했는데...ㅡㅡ;

그놈은..끝까지..내 바지가랭이를 붙잡고...나도..롯데월드에 가보고싶다고..

어렸을때부터..
꿈이였다고 하도 질질 짜는 바람에...그 비싼 입장료의 반을 대줬다...

물론..우리는..
롯데월드에 들어가서..하루 왠종일... 슬러쉬 한컵과...떡볶기..하나로..

배고픔을 달래야 했다...
하지만...배고프게 노는게..재미있다....ㅋㅋㅋㅋ

얼핏보면 너무하다 싶을지 모르지만...
이놈도 나에게 하는 짓이 만만치 않다....

한여자만을...4년동안 좋아할정도로..순정파이며...착한 놈이다.....

항상 어딜 같이가든..재미있는 친구다...취미는..컴퓨터 게임이며..

어디를 놀러갈때나..무엇을할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때..내 작전 참모중 하나...

우리 떨거지들의 가장 부유하고..큰 여행이였던..
.2박3일간의 동강레프팅..원래...

우리 떨거지들은..누가 뭐하자고 하기전에는 나서는 사람이 없으나...

그나마 나서는 사람이 나이고..거기에 적극 동참하는 이가 바로 그 박군이다...

여름에 그냥 바다로 놀러갈 계획을 세웠으나..박군의 제의로 그의 고모님께서

레프팅을 하기시 때문에.. 그
리로 가기로했다....멤버는...본인..지혜양..임군..박군...

장군..이승수군..그의 그림자...원정양...

개인사정으로..원종군은 가지 못했고..종옥군..복길군..이렇게...갔으며..

회비는 인당...10만원...
여자는..반...이렇게해서..엄청난 경비에..박군의 고모님께서

적극지원해주셔..레프팅..25만원...
방 2박3일로..큰방..2만5천원,작은방 만5천원원의

초저가숙박비로...남는 돈은..다 먹는거 샀다..ㅡㅡ;

주지 육림....이란 말이 꼭 맞을 정도로.... 돼지고기 ..20근을 사고..기타 음식들..

삼시세끼.. 고기만 먹고...저녁에는 술에 취에 살았으며...후식으로 꼬박꼬박 수박
 
한통씩을 먹었다...ㅡㅡ; 나중에 게임으로 남은 안주먹기를 했을정도로...

부유했었다...레프팅 역시..정말..정말..재미있었다...

돌아오며 약속하길...제대후 다시한번이란..화이팅 구호를 외쳤으나...ㅡㅡ;

늦게 들어간 애들때문에...2006년도에나 가능할것 같다..ㅋㅋㅋ^^추가..로..박군은..오버의 황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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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제대해서 잘살고 있다.. ㅡㅡ;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