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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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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3. 12:44 NEW After 2014/삶을 먹자!

예전에 운동하려고 사놓은 블루투스 이어폰인 루닉스 라인 입니다.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4일 전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쥐마켓에서 구입을 했는데 그 이유는 스포츠 암밴드를 주더군요. 운동용이니 암밴드가 꼬옥 필요했습니다. 

우선 박스 사진 입니다. 의외로 박스가 커서 놀랬습니다. 조그만 할 줄 알았거든요. 


박스 뒷면 입니다. 

약간 패키지가 특이하게 되어 있는데요. 맨위에 정클립을 분리하면 앞 장이 분리되고 제품이 보이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나옵니다. 

케이스를 열면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 입니다. 제품 설명서 2장, 융으로 된 파우치 1개, 이어폰, 그리고 이어팁, USB 충전선 입니다. 

제품은 제가 남자이다보니 흰색은 좀 그렇고 검은색에서 빨간 줄이 있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는데 우선 디자인은 만족 합니다. 다만 유광 제질이라 지문이 많이 남습니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어폼이 귀에 딱 들어맞지 않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끔씩 눌러줘야 되더군요. 자! 이제 중요한 포인트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음질  

음질은 처음 들었을 때는 실망을 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이어폰이 쿼드비트 였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에픽하이 노래를 들어보니 들을만 하더라구요. 저처럼 막귀인 분들은 금방 적응하실 듯해요. 음질이 너무 떨어지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4.0에 apt X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잘모르겠고 들을만 합니다. 저는 막귀라서 모르겠지만 원래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엄청난 음질을 기대하면 안된다 하시더군요. 저는 지금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배터리 

배터리 시간은 엄청 오래가요. 15시간이라고 설명서에는 나와 있는데 제가 한번 충전하고 4일정도를 썼으니 배터리 시간은 깁니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3. 착용감

선이 아주 살짝 짧은 감이 있는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고정이 잘되어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아요. 무게감도 없습니다. 그냥 이어폰 꼈을 때랑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차음성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4. 가격

착합니다. 제가 이지페이인가 5000원 할인 받아서 37,000원 대로 구입을 했는데요.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배터리 시간이 2배이상 차이나더군요. 가성비는 만족 합니다. 

5. 블루투스 연결성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소리가 끊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횟수로 따지면 한시간에 한번에서 두번정도? 거리는 장애물이 없을 때는 한 6미터 정도 까지는 이상없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장애물이 있고 거리가 어느 정도 있을 시에는 연결이 잘 안됩니다. 멀티페어링은 해보지 않았지만 핸드폰과의 연결은 빠릅니다. 

6. 생활 방수 

요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검증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이음새나 마감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버튼이 고무인데 잡먼지들이 조금 묻네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막귀 

2.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

3. 사용시간이 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

4. 운동용 블루투스 이이폰을 찾으시는 분들


전체적으로 돈은 아깝지 않다. 잘산거 같다 입니다. 이 포스팅을 위한 제품은 협찬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번 피 같은 돈으로 산 제품입니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2014. 11. 3. 12:08 NEW After 2014/삶을 먹자!

제가 출근 할 때 양재역을 환승해서 지나갑니다. 그 곳에서 일주일 전의 어느날 광고판에서 징거 더블 다운킹 버거 광고를 봤습니다. 세상에나~! 

사진만으로 아침을 거르고 나온 제가 어느 순간 침을 질질 흘리고 있더군요. 느끼한 게 싫어서 햄버거를 잘 먹지도 않는데 징거 더블다운킹 버거는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사먹었습니다. 세찬 바람을 뚫고 KFC에 도착해서 주문을 했는데~! 버거 + 콜라가 7,200원이고 도데체 뭘 더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세트메뉴는 12,000원 ㅠㅠ. 징거 더블다운 킹 + 콜라로 타협봤습니다. 버거를 받았는데 커다란 종이 박스가 나오더군요. 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차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박스를 연 순간!!!! 아주 수줍게 작은 버거 하나가 나왔습니다. 

순간 흠칫~! 했지만... 마음 속으로 아닐 꺼야 아닐 꺼야를 계속 외치며 안을 보는 순간...

 크...흑.........ㅠ ㅠ

요즘은 질소 과자가 유행한다더니.. 이제 질소 버거도 나오나 봅니다. 이름만 빅한 버거는 잊어라라고 광고 카피에 나와 있던데 빅이 이 영어 BIG이 아니였던 걸까요? 7,200원에 2,700원만 더 보태면 통닭을 먹을 수 있는데.... ㅠㅠ 나쁜 킹왕짱 호구 버거 ~!

그런데 더 무서운 건... 맛은 있습니다. ㅠㅠ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이전 포스팅에서 구매 예정이던 Jet Drive Lite 330 128G를 손에 넣었습니다. 가격은 엔터파크에 아래와 같이 주고 구입했네요. 

요즘은 1테라 짜리 외장 하드가 넘쳐나는데 왜이렇게 비싸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Jet Drive Lite가 아닌 128G SD카드도 거의 9만원 더라구요. 맥북 악세서리류 치고는 조금 착하지 않은 가격 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필요하면 사야지요. 흑.. 


우선 전면부 사진 입니다. 대부분 구매를 하시면 전면부에 정품 보증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꼭 제품에 붙어 있어야  A/S가 가능하다고 잊지말고 붙여주세요. 


뒷면입니다. 그냥 제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및 워런티 카드를 포함한 종이 3개 그리고 우리의 Jet Drive Lite 330 128G  SD카드 입니다.  


실물 사진 입니다. 일반 SD 카드보다 절반 정도가 작습니다. 


저의 맥북 프로 레티나 13 인치에 장착한 사진 입니다.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다만 뺄때 약간 어려움이 있네요. 뭐 SD카드 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할 건 없습니다. 속도 같은 경우는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포스팅을 하셨는데 간단히 말씀 드리면 쓰는데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모델 별로 제품명이 틀리니 구매시 본인 맥북에 맞는 호환 제품을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처음 구매한 사진에서 보셨듯이 저는 트렌센트 USB형 SD카드 리더를 별도 구입하였습니다. 회사 컴퓨터에서도 사용을 해야 하거든요. 근데 처음에 카드리더 구매할 때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Jet Drive Lite330 이 싸이즈가 작기 때문에 어떤 카드리더기에 넣어야 제대로 쓸 수 있을까하는 점이였는데요. 휴대성도 좋고 보기도 좋았으면 하는 생각에 정말 여러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128G SD카드를 지원하는 리더기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속도를 위해서 USB 3.0을 지원하는 카드리더기를 찾다가 Jet Drive Lite 330의 동일한 제조사인 트랜센드에서 판매하는 USB 3.0카드리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전면 사진 입니다. 역시 카드리더기도 정품 스티커를 꼭 잊지말고 제품에 부착하세요. 


뒷면 입니다. 카드리더기가 호환하는 카드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써있습니다. 


제품 윗면 입니다. 


제품 옆면의 카드 삽입 슬롯 사진 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Jet Drive Lite 330과 결합했을 때 사진을 볼까요? 


결합 전 사진 


결합을 하면 딱~~! 맞습니다. 쏙 들어갑니다. 저도 결합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맥북에 결합한듯이 딱 맞게 들어가더군요. 


회사 컴퓨터에는 아래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용량으로 고생하는 맥북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입니다. 윈도우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SD카드리더가가 필요하다는게 단점입니다. 저처럼 휴대성을 중요시 한다면 카드리더기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만약 휴대성이 중요하지 않다면 동일 가격에 외장하드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부분의 맥북 악세서리들이 디자인적인 간지(?)가 있지만  Jet Drive Lite 330의 경우는 맥북에 딱 맞기 때 티가 안납니다. 나는 외장하드가 싫고 맥북에 용량이 부족하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Jet Drive Lite 가 해답이 될 수 있겠네요.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