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어렸을 때는 얼른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다.
내가 받은 세뱃돈을 어머니와 나누어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에 생각 했기에...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은 누구도 나에게 세뱃돈을 주지 않는다...ㅡㅡ;;;
내가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린 건 동그란 종이딱지,팽이와 불량식품을 마음것 사먹을 수
있는 세뱃돈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리 소중하게 여기고 변하지 않기를 바랬던.. 내 순수한 마음도 잃어버린 것 같다. 고등학교때 나에게는 두가지 보물이 있었다. 하나는 작은 일에 웃고 서로를 챙겨주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어무이와 내 귀여운 동생, 즉 내 가족이고 다른 하나는 나름 순수했다고 생각 했던
내 마음이다.
항상 작은 것에 감사하고 무엇을 하던지 즐길수 있게 만들었던 내 마음을 잃어버렸다.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사먹을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지만 커다란 달력 딱지에 너무도 행복했었던 어린 시절이 너무도 그립다. 역설적이게도 가진 것이 너무 많기에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무뎌지고
그 안에 있던 순수는 말라버리고 말았다.
어른이 된다는 것.... 참으로 슬픈 일인 것 같다. 어른이 되고나서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토요일 로또 숫자 밖에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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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은 누구도 나에게 세뱃돈을 주지 않는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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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세뱃돈뿐만이 아니라.... 내가 그리 소중하게 여기고 변하지 않기를 바랬던.. 내 순수한 마음도 잃어버린 것 같다. 고등학교때 나에게는 두가지 보물이 있었다. 하나는 작은 일에 웃고 서로를 챙겨주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어무이와 내 귀여운 동생, 즉 내 가족이고 다른 하나는 나름 순수했다고 생각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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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참으로 슬픈 일인 것 같다. 어른이 되고나서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토요일 로또 숫자 밖에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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