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종옥이가 그의 신세를 많이 졌었다...포트리스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우리는
그의 방안에서...포트리스에대한 합숙훈련을하며...몇일 밤낮을 뜬눈으로 지셌다...
그의 집에서 많은 추억들이 있고...그에게 무던이도 많은 것을 얻어먹었다..ㅡㅡ^
그는 한떄 사장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으므로....한때...콜라와 프랭글스의 중독에 걸려...
그의 집에가면...프랭글스 전문점에 온것처럼...빈통들이 가득가득했다...맨날
그의 집에 놀러갈떄..그냥가기 미안하면...손에 콜라 한병을 사가지고가면..
만사 오케이였다는...ㅋㅋㅋ 그의 방 이사를 도와주고...대따 큰유리하나를
깨먹었으나...집으로 돌아올때는..비싼..면바지 하나까지 뺏어왔었던...기억이...흠..
뺏어왔다가보다...제발 입어 달라기에...마지 못해서 가져왔다..ㅡㅡ;
뭐여...그 눈초리는?ㅡㅡ; 못믿겠남?
ㅋ 그는..화끈하고...남자다운 성격과는 달리..그는...학접기...거북이알 접기..
꽃접기의 달인이다....
겉으로는 호리호리해보이나...막상 벗겨노면....온몸이 울룩불룩......
몸매가 끝내준다...그는 한떄.. 학교 팔씨름왕에 등극한적이 있었다...예전에...
종옥이하고..2대1로도 졌다..ㅜ.ㅜ 그는 만능 스포츠맨으로..축구는..하는걸
못보았으나...모든..구기 종목에 능통하고..체력 또한 뛰어나다...농구는..
본인보다 조금 못하나..점프력은..ㅡㅡ; 끝내준다....당구도..150을 친다고 하나..
30인 나한테...몇번이나 깨진적이 있으므로 믿을 것이 못된다..그는..내가 옆에서 자꾸..
말로..방해를 놔서..페이스에 말렸다고 하나...진정한 고수는 그런것마져
초월해야하는 법...예전에는...컴퓨터 키고 끄는 것밖에 못하는..컴맹이였으나..현제는..
못고치는것이 없을정도의 실력의 소유자...착하고... 친구를 위해서는 몸을
불사를줄 아는..멋진성격의 소유자....
나 는 그를 복길이라고 부른다....ㅋㅋㅋ 그냥...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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