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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2가지 이상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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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연락 두절 중..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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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떨거지들 중에서 장군하고...연약함의 1,2위를 달리던 사이였으나..그가 군에가서..

 

특공대에 들어간걸..모두 아이러니하게 생각하고 있다...이군과...복길군..본인 이렇게

셋이서 잘 다녔으며...
우리 떨거지들이 함꼐 다닐때면...항상...원종군은..

나이트소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꼬박꼬박 명함한장을 받았고...

우리는 그런 원종군을 보며 부러워했다...나와 박군과 종옥군은..서로 왜 우리는

주지않을까 한탄했지만..
(ㅡㅡ; 너무 솔찍하게 하고 다녔기에..크크크크) 그뒤로도

그많은 소개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외
면당했으나...우리는 은연중..누가 먼저..

받는가에 신경을 쓰기시작했다...나는..
박군이 제일 먼저 받을 줄 알았으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종옥군이 승리하였다....그때의 충격으로..모두..

하나둘씩 군대에 들어가버렸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여자분이였으며...

아이뒤..ㅡㅡ^는 탱크 무도회장의....이쁜이였다....이름만....ㅡㅡ;;가끔씩..

그가 내뱉는..
한마디에 모두들 쓰러졌었다...경원대에서 홍경민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고 했었는데..
이미 모두들..알고 있던 사실이였다....이군...갑자이..들어와서..

자랑스럽게....
"야야...경원대에서 홍경민 고릴라 콘서트 한데.." 라고 말해..

모두를 뒤집어 놓았으며....
학교 매점에서...음료수 뭐먹을래하고 물었더니...

당당하게..이야기했다...
 "응? 글쎄...난 좀비콜라..." 얼마나 웃기던지...그가 말하고

싶었던건..콤비콜라였다...
그리고..신체검사때...이군은..자기가 180이 넘는다고

끝까지 우겼고.나와..복길군은...아니라고...
안된다고 절대로..안된다고...니가 무슨

180이냐고 끝까지 주장했다..드디어...키를 재는 시간...
자동 키재는 기계...
 
머리 딱치고..올라가는...그...0.01MM의 오차도 허용치않는다는 그 기계...

이군은..의기양양한 표정으로..거기에 올라섯고..몸을 펼수있는데로 길게 늘였다..

.잠시후 그의 키가..발표되는 순간....우리는 미소지었고...이군은..절망했다....

그의 키는...179.9로 나왔다...

하하하..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웃겨죽겠다...그가 투덜이인 이유는..뭐만 하자면..

할꺼면서도..
계속 투덜투덜..거린다..이거하면서도 투덜..저거하면서도 투덜...^^
 
하지만..그는 너무나도 착한 심성의 소유자로...

부탁하면 거절할지 모르는...너무 착한 놈이다...또한 그렇기 때문에..의지가

약하기도 하다..ㅋㅋㅋ

그의 가끔 엉뚱한행동으로 재미있기도하고...그의 집에 노래방을 했었기 때문에..

우리는 노래방에 자주자주 갔었다..^^ 좀비라고 불릴 정도로...약했던 몸이지만..

특공대에 갔다니..

좀 건강해져서 돌아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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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좀 많이 보고 싶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