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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2가지 이상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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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갑자기.. 내가 순수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내가

 

아는 애 프로필을 읽었더니... 장래희망이

 

변호사라고 하던데....  그걸 보는

 

순간... 내 꿈은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들더라고... 어느덧...

 

꿈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현실에 익숙해져버린 "어른"이 되어

 

버린 거 같아....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는.... 사람들의

 

대열에 합류 해버렸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인생을

 

살더라도... 뭔가 조금은 다른 삶을 살거야... 비록 가진 꿈은 아직

 

없더라도.. 내가 해볼수있는것들은 정말다해볼거야...

 

노는 것이든 일이든지 어떤것이든지...  내 스스로가 만족을 하고

 

그것을 즐길 수 있다면 .... 아마도 이런 것들이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만들고 가치 있게 만들지  않나 싶어...

 

우리가 보는 별 빛은...

 

엄청 오래된 빛이래... 별에서 그 빛이 나서.. 우리가.. 그 빛을 보기

 

전까지는.. 정말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거래..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러니까.. 저 별이 오늘밤에도 빛나고 내일 밤에도 빛날수 이유는

 

계속 빛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지... 세상에는 셀수 없이 많은 별들이

 

있듯이... 셀수없는 사람들이 있을거야.. 그치??? 하지만..

 

지금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이미 반짝 반짝한 빛을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직 빛을 내지만 거리가 멀어서 그빛을 우리가 볼수없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그치... ??? 아직 거리가 멀어서 빛이 보이지

 

않을 뿐....  아직 빛이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해버린다면...

 

다른 사람들은 나가 내는 빛을 볼수가 없는 거같아... 언젠가...

 

나도 저기 북극성 처럼.... 환하게 빛을 낼 날이 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해야지.... ㅡㅡ;;;아.. 예전의 그 순수 하던 나는 어디로

 

가버린거지..ㅜㅜ 아웅... 슬퍼.. 완전.. 순수 그 자체였는데...


정말로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일까?? 


예전에 PD수첩 거리 편집국 시절 한 기자분이 블로그에 쓰셨던 글이 생각나네

 

"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