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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2가지 이상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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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 거의 끝났습니다. 논문 끝내고 논문 디펜스만 마치면 돌아오겠습니다.

훗... 졸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졸업논문 혼자쓸려니까 죽겠군요..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친구가 추천한 모에 적성 검사입니다... 사진이 쪼까 야하군요... 18금..바로 남자분들을 위한 테스트.. ㅡㅡ^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한 5분에서 10분정도? 재미로 하시고 싶은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제친구가 추천한 모에적성검사
http://www.freeani.net/center/moetest2009/index.php

이게 제가 해서 나온 결과 입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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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난 3년동안 학교와 집만 왔다라 갔다리 하다보니 친구가 생길 것 같지도 않은 나지만 하늘은 누구에게나 공평한지 나도 몇몇의 친한 친구들이 있다. 물론 친하다고 해서 한국 친구들만큼 간도 빼줄만큼 친하지는 않다. 하지만 쓸개정도는 떼어 줄수 있다.   대부분의 내 친구들이(솔찍히 거의 모든...) 여자애들이다.  한국에서는 쉰내나는 남자애들만 내 주위에 가득하더니만 필리핀에와서는 무슨 팔짜가 폈는지... 전부 여자애들로만...후훗.... 필리핀에서만 먹어주는 건가? ㅡㅡ^ 


까만옷은 나의 또다른 베프 제이미, 뒤에는 Perkz 그리고 표정이 인상깊은 여자분은 우리반에서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에이프릴....

처음 건축공학과에 있던 1년동안은 정말 반 친구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아무문제 없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 러... 나...

1년뒤에 나는 건축공학과에서는 영어를 제대로 배울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2학년때 낼름 신방과로
전과를 했드랬다. 신방과... 한국도 똑같겠지만 끼와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녀석들... 처음에 들어가서 텃세에 밀려 구석탱이에 찌부러져 있어야 했을 것 같지만 찌부러지지는 않았어도 약간 밍밍하게 겉도는 학교 생활을 하고 있던 도중 나에게 구원의 발길을 휘둘러준 사람이 바로 카밀 엘리자베스 펄킨즈다.
짧게는 펄즈.... (한글로 써서 이상하니 영어로 쓰겠다. ㅡㅡ;; Perkz) 왜냐하면 Perkz는 복학생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전과한 나랑 친해진듯...훗..(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를 1년 쉬었다고 한다.)


  귀여운척하고 있는  Perkz
                                


처음 Perkz 첫인상은 보여지는 이미지에서도 그렇듯이 약간 대가 쎄 보인다. 캐나다인이므로 완전 서구적인 외모와 175에 달하는 키...(나와 똑같아서 더 커보인다.) 게다가 딱 뿌러지는 말투와 남자의 당당함에 지적 능력까지 가진 세련된 여자였던 것이였다.  어떻게 하다보니 우리는 수업시간때 같은 조로 과제를 하게 됬었고... 나는 Perkz가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로 함께 다닌 것이 벌써 근 3년이 다되어간다.


아마도 2007년 초인가 싶다. 훵 하니 드러난 등때문에 사진을 찍을때 손을 어디다가 둘지 몰라 그냥 들고 찍었다는... (저때만해도 약간은 한국식이였던...나.... 지금은 포옹은 기본...ㅡㅡ;; 물들어버렸다. 헉 생얼 공개...2년전 사진...)


아마도 Perkz가 없었다면 필리핀 생활이 조금 더 고달 팠을지도 모르겠다. 남자같은 털털함이 있어서 남자인 나같은 경우 조금 더 쉽게 다가갈수 있고 남을 배려할 줄도 아는 그럿 멋진 친구... 이제 졸업식이 다가오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으니...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다. 1학기때만해도 그런 서로 영화보고 장난치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였는데 2학기가 되고 졸업이 얼마남지 않으니 그 시간들이 얼마나 짧고 소중한지...
친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 그 자체만으로도 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또 귀여운 척하는 Perkz!


아마도 Perkz랑 지냈던 시간들이 필리핀에서 지낸 시간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들이지 않나 싶다. 학교에 치이고 공부에 치였던 나를 항상 웃게 만들어 준 소중한 친구가 바로 Perkz이다.

PS. 짤빵으로 노래하는 Perkz의 비디오를 올린다.
Retreat(우리학교가 카톨릭학교라서 한마디로 수련회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되겠다.)갔다가 뒷풀이로 수영장 갔을 때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디카로 찍어놓은 건데 Perkz 한테 이거 블로그에 올린다고 했을 때 등짝을 호되게 후려치던...ㅡㅡ; 흐음.... ㅎㅎㅎ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뒤늦은 포스팅이지만 지난 12월 23일 우리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우리 교회는 그리 큰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교인도 그리 많지 않고 재정이 또한 그러 넉넉하지는 않다. 교회의 대부분이 우리 교회에서 학금을 주는 어린  필리핀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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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도 조촐하게 치뤄졌다. 스파케티, 마카로니, 프라이드 치킨 그리고 몇 몇 필리핀 음식들...  솔찍히 나는 교회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고 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를 할때는 한발 물러나 지켜보기만 했다. 내 생각에 이런 파티같지 않은 파티는 우리 교인들이 오긴 오겠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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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배를 마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던지를 알게되었다.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우리 교인들은 무엇이 부족하고 안부족하고를 떠나서 진심으로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보며 웃고 장난치고 한해를 마감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뭔가 따듯하고 포근한 분위기... 내가 봤던 어떤 파티보다 파티다운 크리스마스 파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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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나에게도 전염이 되어 교인들과  어울려 얼마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아이들의 웃는 얼굴... 아이들과 어울려서 놀면서 나는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 알수 있었다. 내가 느꼇던 부족함은 파티의 부족함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의 부족함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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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족할 거라고 나만의 이기적인 잣대로 다른 사람들을 재버렸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껍대기만 보고는 "흥.. 이건 아니네" 라고 잘난듯이 섯부른 판단을 내려 버린 것이다.

이제 2008년 한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됬다.
사람은 40 이 넘으면 자기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
는 링컨 대통령의 말은 사람이 인생을 살아온 길이 고스란히 그사람 얼굴에 나타난다는 된다는 뜻인데 올 한해는 내 자신의 얼굴을 내 스스로가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PS. 포스팅을 일찍 써놨었는데 묵혀 두고 잊어버렸다가 뒤늦게 올린다. 양해바람.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지금 쓰다만 포스팅이 줄줄인데... 앞으로 하루 1포스팅을 해볼려고 노력해볼련다. 요즘 다른 블로거분 글들을 읽으면서 항상 감동중인데... 다들 자신의 역량안에서 멋진 포스팅을 하고 계신다. 나야뭐 밑천이 없으니... 우선 내가 아는 기초적인 동영상 편집이랑 영어 관련 포스팅을 조금씩 올릴려고 생각중이다. 그리고 그 외에 내 관심분야들을 깔짝 거릴려고 생각하는중... 중요한 건 내 블로그만의 색을 찾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블질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글쓰는 스타일이나 블로그 자체도 너무 혼잡스러운 느낌이다.. 요즘 여러 포스팅을 보면서 개념을 쌓아가고 있으니 내년 부터는 조금은 호전될듯한....ㅋㅋㅋ 우선 내 소개글 부터 끝내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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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이럴수가 벼랑위의 포뇨를 볼수가 없다니... 이런 것이야말로 비애.......
한국에서 벼랑위의 포뇨를 오늘 개봉했는데.... 나는 볼수가없다.. 아 핑크빛 싱싱한 생선소녀의 일대기.. 벼랑위의 포뇨가 너무보고싶다.. 여기서는 개봉 안하려나 모르겠네. 아... 어둠의 경로를 따라가야하는 것인가..ㅜㅜ 아.. 싱싱한 생선 포뇨여.. 흐흑




                                                               아앗 귀엽다......

PS.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한번 다시 봐야겠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오늘 뉴스를 읽던 중 알게된 사실이 정부가 14조원을 들여서 4대강 정비 계획을 설립했다는데요. 혹시 대운하가 아닐까 하고 관련 글을 찾아보던 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재직 중이신 김이태 연구원의 양심선언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 아고라에 글을 올렸다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군요. 국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어서 대운하 사업을 포기한다고하더니 요근래에 들어서 다시 대운하를 언급한건 역시나 그 위에 무엇인가를 염두해두고 발언을 했던 것임이 분명하군요. 과연 한반도 대운하는 이름만 바꿔탄 것일까요? 밀어부치기식이 먹히지 않으니까 우회라는 방법을 쓰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기사 링크해 두었으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길...


관련기사

한겨례 ‘대운하 양심선언’ 김이태 연구원 ‘징계’ 추진

네이버의 연합뉴스 4대강 살리기 시동..2012년까지 14조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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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라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이제까지 MB가 해온 일중에서 도대체 놀랍지 않은 일이 어디 있을까. 이런 것은 정말? 이라고 반문할 가치조차 없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노려서 지지율을 팍 올려보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미 해먹을 대로 많이 해먹 었으니까 공약 지키는 척하고.. 나중에 "나 재산 기부했어요. 공약 지켰죠? 자 이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대운하와 영어집중 교육을 다시 시작할 때입니다. 공약을 지키겠어요." 이럴까봐 너무나 두려운..

뭐 아직 어떻게 쓸지 규모가 얼마일지 모르겠지만 설마 자기가 bbk사건때 불법으로 가져간 돈만큼이나 하려나? 아니면 일부로 연체 시켰던 세금만큼 하려나...  요즘들어 시장 아주머니 목도리 사건도 그렇고 MB도 다른 기업들처럼 크리스마스 특수를 이용한 지지율 상승 노리나보다. 뭐 통금이야기도 나왔던데... 촛불에 바짝 데었나보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단합했던 노력들이 MB에게 국민은 니 밥이 아니다라는 경각심을 가지게 했으니 다행이다. 예전 IMF의 겨울도 추웠지만.. 올해 겨울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추운 겨울이 될 듯...



매일 경제 이 대통령 "조만간 재산 기부 방안 발표"

PS. 재산기부는 MB가 했던 일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좋은 일일 텐데.. 상식외의 일들을 너무 많이 벌려 놓다보니.. 고정관념이 생겨버린듯... 좋은 의도로 기부하는 것이기를 정말로 간절히 희망한다. 얼마를 기부하든 누구한테 주던... 헐벗고 굶주린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법으로 재산을 기부하기를.....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요즘 들리는 소리는 죄다 세계 경제가 무너진다. 경제 성장이 멈춘다.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시장경제가 위험하다. 취업이 힘들다. 등등...  죄다 안좋은 소식들 뿐이다. 특히 미디어는 좋은 소식들보다는 시청자와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위해서 각종 자극적인 제목들을 사용한다. 나처럼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은 인터넷 포털의 뉴스들을 볼 때 깜짝깜짝 놀랜다. 아... 이제 졸업이구나.. 하면서 걱정이 물소때처럼 몰려온다는... ㅡㅡ;;; 암울한 뉴스를 보고 있자니 힘이 빠지고 또 안보자니 궁금하고......  취업에다가 결혼 문제까지 서서히 다가오니... 압박이로세...

어제 싸이코 짱가님의 포스팅 안습사례.. 27세 쏠로 (나랑 동갑이다..ㅡㅡ^ 거기다가 나도 싱글이라는...)를 읽고 또 한번 경악했다는.... 지금의 20대 중후반은 트라우마 세대라고 불리우던데..청소년기에 IMF를 경험하고 다시 취업시기에 경제 불황을 겪는 불쌍한 세대...  졸업을 앞둔 이들이여 힘을 내자! 아무튼 미디아는..... 지금 나에게

중독성이 있는 독약이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어제 승자의 심리학이라는 지루하게 읽고 있었는데 수많은 부제들 중에서 '거지'가 아닌 '신의 자녀'가 되어라. 라는 부제 있었는데 그 중에 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책에 써있기를

"길을 가다 거지를 보았을 때 주머니에 손을 넣어 거지에게 동전을 주게 되는 동기가 무엇인지를 잘 성찰 해보라. 내 관찰에 따르면 우리들 대부분은 거지에게 동정심을 느끼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지, 어떤 경우건 간에 거지의 거지노릇이 뛰어나기 때문에 돈을 주는 일은 없다...  "

내용을 요약하자면 하나님(책에서는 신이라고 명칭했음)이 우리 요구를 들어주시는 것은 우리가 뛰어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일들을 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욕망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걸하기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역량을 나누어 주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의 정확한 인식과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가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는 기도하며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길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능력에 우리의 노력을 더해서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성취하는 것, 이것이 핵심이 되겠다. 감이 먹고 싶을 때 하나님이 만드신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보다 나무리도 한번 흔들어보면 떨어질 확율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PS1. 나는 평소 노력이 최고라 생각하는데... 내 마음에 와 닿은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바와 일치하여 그렇지    
       않은가 싶다.

PS2. 우리나라의 높으신 분은 제발 이 글을 읽지 않으시기를 바라겠다. 뭐 어떻게하면 우리나라 경제를 후퇴
       시킬까, 어떻게하면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시킬까,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남겨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느라고 바쁘시니 이런 글들을 읽으실 틈도 없겠지만... 당선되면 코스피 3000이라더니...
       이런 말하기 죄송스럽지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분이 되겠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