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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2가지 이상하는 것은 영혼에 좋다.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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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기형의 제일 친한 친구로써....항상 명기형과 붙어다닌다...물론 나도 명기형을

통해서 알게되었고...나중에 학교를 휴학하고 쉴때...민기형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민기형의 소개로 아르바이트를 할수있었으며..그 아르바이트 또한 나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추억과 경험이 되었다..

물론...내가 내힘으로 일해서 돈번다는것이 정말 좋았다...내가 땀흘려(?)

일한돈으로 받은 돈이였다는게...정말 의미가 큰 것같다...그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 민기형이다...아르바이트 동안에도 형한테 이것저것 작은것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이것저것 서툴고..일도 잘못했을텐데도..형은 그런

나를 잘 보살펴주었다.. 많이 재미있고 활발해서..민기형과 함께 있으면 항상

재미있다...그때...나를 데리고 다니셨던..

정호진계장님도 정밀 친조카처럼 많이 챙겨주셨는데..아마 내가

운전을 못했기때문에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도..

항상 웃으시면서...나에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주시고... 많이 챙겨주셨다..

정계장님때문에..맛있는 음식점에 많이 가보았으며...많은 경험을 했다...

아니..거기있는 모든 분들이 다 날 잘챙겨주시고 보살펴주셨다...

지금 생각해보면..민기형한테...고맙다는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아..

많이 죄송스럽다....

나중에 형한테..해물탕이라도 한번 쏴야겠다..형은 물에서 사는것들을 좋아하므로....형 ..늦었지만..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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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형도 정말 고마운 형중에 한분이다. 나에게 사람이 재산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신 분..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명기형과의 시작은...고3때...우리가 자주 가던..피씨방에서 ..

 

형이 잠간 아르바이트를 하던때부터 시작된다..


형이 아르바이트를 한건 아니고 엄밀이 말하자면..아르바이트 땜빵이였다...

 

형이 그 피씨방에 모든 것을다 만들었기 때문이다...명기형은 적어도

내관점에서는 정말 닮고 싶은 점이 많다...

 

성격도 그렇고...다재다능하다...컴퓨터부터시작해서..영어...아는 것도 많고..

 

왜 형은 못하는게 없지라는 생각을 할정도로....맨처음 형과 가까워질때는
 
그냥 나도 모르게 형의 매력에 끌렸다고나할까...

아무에게나 하지 않는 나의 고민들과..속이야기까지..형한테 했고..형은..

그런 나를 친동생처럼..챙겨주고..보살펴줬다....

명기형은 좀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맨처음에 형을 만나서 이야기할때..형 목소리가

참 부드럽고 편안하다고 느꼈다....

 

뭐 조금은 느끼하지만 말이다...형은 나를 여기 저기 잘 데리고 다니면서...챙겨줬다...

 

정신적인 면부터 물질적인 면까지 나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을 해주었다....

 

그런데...내가 형한테 많이 소홀했는데..형은...그럴수도 있지하며..웃으며 넘어가줬다...

 

나는 내 나름대로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나역시..20대의 철없는 애에 불과했다...

 

그런 것들을 형을 보면서...느꼇으며..앞으로도 쭉 느끼고 싶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해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하는데..명기형하고 있으면...그냥 편안하고...의지가 된다...

 

명기형에게는..나영이 누나라는 아주 이쁜 여자친구가 있다..

 

형은 아마도 내년쯤이면...유부남이 되지 않을가싶다..ㅋㅋㅋ


형을 만났을때가 20살때였는데...

 

형은..25살이였고....벌써..4년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다...시간은 흘렀지만..형은...

처음만났을때...그모습 그대로이다...

 

나이를 먹지 않는것 같다...내가 느낀 형의 성격중 하나는..뭐하나에 파고 들면...

끝까지..열심히 한다는 거다..

 

아마도 자존심이 쎄서일것 같다...어느면으로 보나 아주 아주 멋진형..^^

 

물론..지난 내 죄를 속죄하는 의미로 약간의 아부성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다 내가 보고 느낀 사실들이다...

 

형은 지난 시간동안 끊임없이 내게 관심을 보여주었고....이제 군대를 제대하면..

나역시...그 관심에 보답을 해야겠다..^^;;

 

형~~! 내마음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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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혼 하셨다.. ㅡㅡ;; 이글은 2005년도에 쓴거같은데...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내 친구들의 간략한 소개를 올릴 작정이다. 이것은 1년뒤에 내가 한국 들어갔을때를
 
생각한 하나의  포석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우리 친구들 사이 있었던 일들을 올릴

예정인데 그때 각자의 케릭터들을 알면 좀 더 재미 있게 읽을 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게도 사진은 초상권 때문에...ㅋㅋㅋ

이건 내가 오래전에 내 싸이에 써놓은 글인데 간만에 읽으니 재미있어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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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려져있는 순서는..내가 좋아하는 순서와는 상관없음..모두를 사랑하며....모두들..내 정말 정말 소중한 친구들...^^ 우리 약속 잊지 않았지?끝가지 가는거야..ㅋㅋㅋ 보고싶다..친구들아....나는 너희들을 만난것을 내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내가 전생에 착한일을 많이했나보다....너의 들처럼 좋은 친구들을..하나도 아니고..이렇게나 많이 만났으니..생김새도 다르고..살아온 환경도...다르지만...우리는 딱 한가지 공통점이 있기에...이렇게 다른 것이 많은 우리들이지만..서로 개성이강한 악기들이 모여..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처럼...우리는 우정이라는 감정 하나로 뭉쳐서....인생이라는..아름답고..재미있는 음악을 연주해보자..비록...지금까지.. 그 음악에서...우리가 함께한 시간은..몇 소절에 불과하지만...앞으로 살아가면서...불협화음도 있을거고...연주를 하다가 중간 중간 틀리기도 하겠지만...인생이란 음악은 연습이 없기에...더 뭉치고..같이 부대껴가면서...앞으로...이 인생이란 곡을 함게 마무리 짓자...물론 앞으로 서로 많이 바쁘고...변해가겠지만...힘들때나...즐거울때...항상 함께할수있었으면 좋겠다....나는 우리의 10년후가 정말 궁금하다....품위 있는 명기형이...등에 아기를 업고 있을수도 있을거고..민기형은...횟집을 차리지 않았을까??ㅋㅋㅋㅋ 몸짱..기복이가..배불뚝이가 되어있을수도있고... 바람둥이 원종이가...애처가가 되어있을수도 있을거고...승수는 조만간 아빠가 되겠지?놀기 좋아하는 장군이..정신차려 성실하게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고...성훈이는 분명..해병대 전우회에 다니며..열혈해병임을..자부하고 있을거고...유호? 넌 모르겠다..왠지..그때까지 변하지않고..여전히 귀여운척을할것 같은..ㅋㅋㅋ 장우는..아마..게임을 만들고 있겠지... 종옥이는 몸짱이 되어있을지도..ㅋㅋㅋ 성용이는...나랑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고...경재는..왠지 조용했던 성격과는달리..활발한 일을 하고 있을것같다..형근이는 안본지가 오래되서..ㅡㅡ;정연이는뭐..실력을 인정받고 열심히 일할것 같고...승훈이는..아마 높은 눈때문에..그때까지 쏠로로 지내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모두들...다 변해가겠지....나는 모르겠다...최소한 30대에 아저씨의 특유의 특징을 가진 모습은 되기싫다...그래서 열띰히 운동중이다...이놈의..배때기..땀시....ㅡㅡ; 하도 함께한지가 오래되서..ㅋㅋㅋ그래도..군대가기전과..지금의 내가 얼마나 바뀐지..새삼 실감한다....취사병이아님에도 불구하고..ㅡㅡ; 3년동안 밥한 관계로...왠만한 요리는..다만들줄알며...평생할 설겉이를 군대서 다했다...우리 요리의 신조는..먹고 죽지만 않으면 된다..이다..ㅋㅋㅋ 하지만..겉모습이 바뀐 것보다..내 행동이 바뀌길 바라는데....내 자신은 잘모르겠다...ㅋㅋㅋㅋ 아무튼간에.... 우리는 친구라는 걸 잊지말자.... 우리 무슨 모임이라도 만들어야되는거 아니야..ㅋㅋㅋ 왜 남자만 바글바글 하냐고? ㅡㅡ; 한명 소개시켜주고 그런 말을 좀해봐라...기다려라..앞으로....업데이트 될터이니..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장충엽군..문제야...너 빨리나와야..또 동강 놀러갈거 아니야...으이고...ㅡㅡ; 2006년..아....너 빼놓고가면 되겠구나..크크크크...

P.S 그리고 나는 왜없냐? 나를 벌써 잊은거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방명록에..글남기셔...ㅡㅡ; 내 깜박해써.....바로 프로필 만들어서 올려주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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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요즘에 보니까 성문 기본영어가 이것저것으로 나눠서 몇권으로 바뀌었던데... 아쉽군...

내가 여기 말한건 한권으로 된 성문 기본영어 그리고 싸이에 쓴 글이기 때문에 어투가
 
다소 반말투여도 이해하시길..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이건 내 주관적인 견해... 좋은 책 아시면 추천 바람 grammar in use 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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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 기본영어 홍보하는것도 아니고.. 내 책을 너희들에게 되팔려

는것도 아니며... 알바하는것도 아니야...ㅋㅋㅋ)

 

오.... 내가 여기서 느낀 것중에 하나... 성문 기본영어 정말 대단한

 

책이다.... 내가 필리핀에서 성문기본 영어가 없었다면 살아남지

 

못했을꺼야.... ㅜㅜ 누가 그러던데.. 성문 기본영어처럼 나쁜게

 

없다고.... 일본애들이 짜집게 해논거 한국에 가지고 들어온거...

 

죽은 영어라고 그러더군....

 

다들 grammar in use를 추천하더군..... 내가   grammar in use를

 

처음 접하게 된것도..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왠만한 한국에서 영어공부한다는 사람들은 다 한번씩 봤을껄....

 

그............러.................나....................

 

내가 이 필리핀에 도착해서.. 나를 괴롭히던 수많은 영어에

 

관한 의문을 풀어준것은.. 다름이 아니라... 성문 기본 영어...

 

오.. 그 이름 성문 기본영어여... 정말.. 영어 초보에게 필요한 정보

 

를 그리 집대성해놓을수 있다니...(내가 본건 작은 책으로 된

 

한권 짜리였음...) 예전에 이건 알아도 그만 못알아도 그만 했던..

 

기초적인 것들이 모두 담겨있더군.. ㅜㅜ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

 

한동안 성문 기본영어만 붙들고 산적도 있다니까.. 얼마전에도

 

과거형 발음하는것 땜시 찾아봤는데 역시나 있더군....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야... 외국어를 말 처럼 쓰고 싶다....

 

또는 글을 쓰고싶다... 성문 영어를 무시하지마...

 

별거 아닌거 같지만.. 거기에는 정말 지켜야할 기초적인, 정말 알아

 

야할 기초적은 것들이... 담겨 있다고~~!!

(그런데 거기 담겨있는 모든것들이 다 쓰이는건.. 절대 아니야..

ㅡㅡㅋㅋ )

한국에서는 grammar in use가 대세라지만...

 

 성문 기본영어는 정말로 기본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꼬옥 필요한 책이야..... ㅎㅎㅎ 거기 나오는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정말로 필요한 정보들이야... ㅎㅎㅎ 물론 한국에서는 잘못느낄거야

 

아마 다른 문법 책을 공부하는 게 토익이나 토플에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걸... 하지만.. 초보자라면... 나의 경험상.. 확신

 

한다.. .성문 기본 영어를 마스터하라.. 영어가 조금은 보일것이다..

 

태클을 위해서... 내가 위에 쓴 영어가 보인다는건.... 영어 말하기와

 

영어 쓰기.... 위에 썻듯이 토익이나 토플을 위해서는 그리 ㅋㅋ

 

그리고 처음에 썼듯이.. 초보자를 위한거라는거...... 초보자라면

 

요게 전제 조건이야...^^

 

거기 있는거 개념이랑 기초적으로 외워야할 주격 소유격

 

목적격 이런 것들..8품사... 관계대명사... 과거형 만드는 법,

 

발음하는 법...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도움이 되는거야.. 꼭 이거아니라도 영어에

 

첫걸음을 내딛으신 분들에게는 추천 할만한 책이라는..^^

 

ㅋㅋ 넌 grammar in use 풀어보고 그런 말하냐고?? ㅡㅡ;;;;;;

 

나도 한권 풀어봤지..

 

기초편..... 뭐 쓰는 사람 나름대로긴했지만.... 초보일때 

 

나에겐 Garmmar in use는 온통 영어로 되어있는 끔찍한 책이였어..

 

(영어 배우기 시작할때

 

 성문 기본영어와 함께 공부하니... 효과가 확실히 있더군..

 

 아... 하지만.. 딱하나... 예제는 풀어보는거 추천안해.. ㅋㅋㅋ)

 

오히려 흥미를 잃어버렸지... 남들 추천도 좋지만.. 내 경험으로는

 

남들이 다 좋다고 자신에게 맞지않는 방법으로 공부하거나 책으로

 

공부하는건... 영어에 질려버리는 최 단거리ㅡㅡ;; 길이라는거...

 

흥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게 영어를 공부하는 왕도라는

 

ㅋㅋㅋ 내 주관적인 생각이야..ㅎㅎ 오늘은 좀 두서가 없는것

 

같네..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서 그만...ㅋㅋㅋ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은 정말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아무튼 요즘 따라 느끼는건...

 

인생을 살다보면 아쉽지만, 가지고 싶지만... 포기해야 할게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가까이있기때문에 다시 쥘수 있을 거 같지만..

 

그것은 마치 고여있는 물과 같아서. 눈으로 볼수 도 만질수도

 

있지만.. 손으로 쥘려고하면 손틈새로 빠져나가 버린다...
(흠..갑자기 거미의 손틈새로가 생각나네..ㅎㅎ)

 

이미 잃어버린 것을 더 쥐려고 할때 남는건 더 한 아쉬움뿐...

 

마음에 남는 미련 뿐.... 물론 노력을 한다면 그것들을 다시 쥘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그냥 손에 멀어진채 두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때도 있다.. 지금은 잃어버린 것에 대한 집착보다는 다가올것에

 

대한 집중이 필요한 시기....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는

 

말이 요즘처럼 가깝게 다가오는 적이 없었던 것같다. 지식이 외에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이 경험이 아닌가


 이제는 잃어버린 것을 더 쥐려하기보단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할때..지금은 변해야 할때라고... 내 머리가 내 마음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너저분하게 이것 저것 하는 것중에서

 

버려야 할것은 버리고 좀 더 효과적인 일들을 할수있도록

 

정리가 필요할때인거 같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계속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드디어 내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심을 하고 이리저리

기웃 기웃 하는 중...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이런... 초대장

없으면 들어 오지 말란다. 그래서 다시  초대장을 구걸하러 티스토리 블로거를 방문
 

했는데 로그인 하지 않으면 댓들 달지 말란단다.... ㅜ.ㅜ 좌절... 하지 않고 계속 찾아

보니 초대장 드립니다라는 코너가 따로 있더라... ㅜ.ㅜ
 
내가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는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말 그대로 내가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기본 전제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 싸이에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글을 쓰느니 누가 읽던 안 읽던 좀 더 읽을

가능성이 많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자 라는 생각에 이렇게 나의 블로그 인생이 시작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를 만들어 내 생각들을 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내가 얼마나  블로그를 관리 할수 있을 지는

잘모르겠다. 헤헤 아무튼 이제 열심히 해봐야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은데 학교일에 치어서 생각만큼이나 글을 올릴수 있을지는 의문.
 
하여간 화팅... 이 아니라 cheer up!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내 싸이에 썻던 글들을 블로그에 다시 쓰는 중...  이건 근 1년전 글이네..  친구들에게 쓴글이기에 말투를 이해 좀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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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기 온지가 벌써 2년이되고 1개월이 지나갔어.. ㅜㅜ


남들은 2년동안 영어공부했으면 우와 하겠지만... 내 자신에게는 정


말.. 뭐랄까.. ㅡㅡ; 아직도 멀었다... 앞으로 가야할길이 너무너무


나 멀어... 에혀... 아직도 내 의견을 제대로 글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스펠링 틀리고... 문법도 틀리고.... ㅡㅡ;;; 아직멀었어...


단어 외울 것도 정말 산더미이고..ㅜㅜ  오늘은


간단히.. 필리핀 유학에 대한 간단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해....


우선 나는 필리핀에 앙겔레스에 있는 Angeles university


 Foundation 을 다니고 있지. 뭐 그리 크진 않지만 이 지역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학교에 속해... nursing(간호학)으로 유명해..


그나마 이지역에서 좀 사는 애들이 오는 곳이야...ㅎㅎ 비싸서..


나는 지금 mass communication을 다니고 있고... 간단히.. 신방과


ㅎㅎㅎ 뭐 굳이 그쪽으로 나가려는게 아니라 그냥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그리고 아마도 내가 할려는 다른 일은 따로 공부를


해야할듯 싶어.... 말이 길어졌는데 다시 필리핀에 대해서


이야기해줄게.... 어디든지 마찬가지 이겠지만.. 특히 필리핀은


자기 노력이 없으면 영어 배우기 힘든나라야... 여기는 따갈로그가


여기 나라 제 국어이고 영어는 제2 국어 이거든... 그래서 여기 사람


들은 주로 따갈로그를 써..평소에... 그래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무지무지 적어... 영어를 듣는 시간이라던가... 쓸수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않아... 하지만 TV나 모든 문서는 영어로 표기하기때문에


그럼 필리핀에서는 모든걸 따갈로그로 하지 않나 이런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ㅋㅋ 나는 처음에 여기와서.. 하루에 15시간씩


영어 공부를 했어.. 여기 제작년 5월 1일날 도착해서... 한달 반정도


뒤인 6월 중순 쯤에 학교를 들어가기로 해서.. 정말 마음이


급했거든.. 생각해봐.. 학교를 들어갔는데 암것도 못하는거야..


ㅡㅡ;; 얼마나 추해.. 그것도 나이 24살이나 되서... 그래서 정말


죽어라고 했어... 정말 말도 안되는 영어 아무나 붙잡고 막하고..


물론 개인 tutor(한국말로 하면 과외)를 했지.... 그러다가 한달 정도


지나니까.. 말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신기하더라고.. ㅎㅎ


근대 말이 안되는거야.. ㅜㅜ 얼마나 답답하던지.. 완전 내가 애기가


된기분이였어.. 내스스로 뭐든지 하기가 힘들더라고... 특히..페스트


푸트점 가서 음식 시키는게..ㅜㅜ 제일 제일 힘들었어..(물론 그 번호만 말하면 되지만... 난 말을 할려고 노력했거든...ㅋㅋ )


 암튼 학교를 들어갔는데.... 막상 학교에 들어가니 왠걸 아무것도


못알아 듣겠는 거야... 미치는줄 알았어...


옆에 애한테 괜히 친한척해서... 숙제 있으면 전부다 적어달라고


하고... 막막하더라고... 근대 반애들이 전부다 착해서


 적응하는데는 그리 힘든건 없었어.. 그때는 사전이


있다는게.. 완전 사막에서 물을 찾은 것처럼... 기쁠수가 없었어..


아.. 사전 살때 팁... 여기와서 느낀 건데... 사전에 발음 기능있는걸


사는걸 강력추천이야... 아무리 발음기호 보고 따라해도 약간씩


틀리거든... 뭐 정 그러면 친구한데 물어봐도 되지만...ㅎㅎ


만약 여기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학교를 들어가는걸 추천해...


물론 돈이 좀 들어가지... 학교들어갈려면 여기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나 유학원을 통해야하는데.. 만만치가 않거든... 그리고


학생 비자 수속도 밟아야하고... 여기 법으로 만약 학교에서 fail을


3개이상 받으면 1차경고고 이차 비자취소인가.. 확실하지는 않아..


학비는 한 80만원 한학기에... 그리고 비자 이런거 합하면.. 돈이


좀 나가지.... 하지만.... 내가생각하기에는..


그게 영어를 제일 빨리 늘리는 길이야.... 고등학생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대학교라면... 학교마다 틀리지만.. 대부분의 대학교


에서는 영어를 쓰거든.. 수업시간에... 그만큼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도 많아지고... 숙제도 해가면서 단어도 늘고.. 영어 쓰기


실력도 늘어...  그리고 여기 필리핀 애들도 다 영어 잘하는건


아니거든... ㅎㅎ 그래서 들어가는 과도 잘 선택해서 가는게


좋아... 내생각엔 여기는 기초를 잡는 데로 무지무지 좋은거 같아


여기서 기초를 잡고.. 다른 나라로 가는거지..ㅎㅎ 물론.. 어린 학생


들에게 좋은 거지.. ㅎㅎ 우리 같이.. 30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ㅜㅜ 부로보.... 또 말이 샛네... 암무튼... 


1. 학교는 영어를 배우는데 제일 빠른 길 같아.. 나에게는..


2. 자신감이 있어야 돼... 자기가 영어를 못한다고해서.. 말하는걸


꺼려하고.. 자꾸만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걸..힘들어한다면..


비싼돈 들이고 필리핀와서 그걸 날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거든... 여기애 들이 따랄로그를 써도.. 자꾸 영어를 말을 걸어서


영어로 대화를 하고..(솔찍히 이부분이 제일 힘들어... 그래서 한국


학생들이 필리핀 애들이랑 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생각해봐..


 같이있어도 항상 따갈로그 쓰는데 같이 있고 싶겠어????


그리고 여자 같은 경우는 어울리리가 더 힘들고..


필리핀 여자이들은 한국남자에게 친절하거든...ㅎㅎㅎ  하지만


다그런 건 아니야.. 난 친해..ㅋㅋㅋ )


3.한국 사람을 조심 해야해....  참 이건 말하기가 뭐한데...


한국 사람을 조심해야해.. ㅡㅡ;;;; 어떤 사람들이랑 어울리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거든..여기가 물가가 싸고... 필리핀 애들이


돈에 약하기 때문에... 유혹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아..


그래서 한국 학생들끼리 맨날 놀고... 술마시고.. 한국 사람끼리


놀기만 할려면 뭐하러 여기 왔어?? ㅋㅋ 그치?? 독한 마음이


필요해.. 나같은 경우는... 우리 반에 한국인이 3명있는데...


다 영어로 대화해.... ㅡㅡ;;; 1년전에는 아예 말도 안했어.. 정말


정말 마음이 아프지만... 일부로 한국 사람들을 피해다녔거든..


인맥늘리는 것도 좋지만... 잠간 잠간 쉬는것도좋지만..


그러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거 같아서...공부하러 왔으니까..


한국사람들이랑 같이 있어서 한국말쓰느니 필리핀 애들이랑 다녀서


영어 한마디라도 더 쓰자... 이게... 내 생각이였거든...ㅎㅎ 물론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한국 사람 조심해야해.. 질 안좋은


사람들도 있고.. 여기서 2년을 있었는데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봤어.... 실패해서 한국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지....


4. 여기서 미국이나 유럽권에서 영어 배우는 효과를 기대하지마...


 그런 너무 막연한 기대를 하는 건 안좋아...금방 실망해 버리거든..


자기수준은 생각도 안하면서.  여기는 제 2 대안이지 영어권나라로


가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오는곳.. 아니면 기초를 잡기


위해서 잠간 들리는 곳..  아무래도 효율성은 떨어지겠지.. 하지만


이것도 하기 나름이니...ㅎㅎ 필리핀에서 영어못하는 사람은 많지만


영어에 대한 잠재력은 대단한 사람들이거든.. 그리고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우리학교에서는 미국에서 살다가 온필리핀 애들도


많아...ㅎㅎ 필람이라고 하는데..... 내 튜터중 한명도 학생이야..


발음 교정... 받고있징...ㅎㅎㅎㅎ 내가 말을 먼저 시작해서..


자꾸 말하면서 문법틀리고.. 음독에 약하거든.... 아무튼...


필리핀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려면... 잘 생각해봐.. 정말로..


공부를 죽어라 할 자신 있는지... ㅎㅎㅎ 


이렇게 써놓고 나니 난 영어 무지 잘하는지 알겠는데.. 그건 또


아니야.. 나도한 1년정도 를 허비했다고봐... ㅜㅜ 작년...


한 1년 빠르게늘어서 너무 자만했던거 같아... ㅜ ㅜ 이제 다시


열심히 하고있어.ㅜㅜ 앗 뜨거 했지뭐...ㅎㅎ


그런데 어디서든지 다 똑같은 거 같아.. 자기가 열심히 하지않으면


다 소용없는거지.... 휴... 길다.. 그럼 다음 부터는 영어 기초


물론 틀릴수 있는거지... ㅡㅡ;;; 나도 멀었다고ㅡㅡ  틀린 것


보면 거침없이 하이킥 날려줘... ㅡㅡ;;;  헤헤.. 그럼 여기서 끝...


학교 프로젝트 하러 가야되ㅜㅜ 인터뷰하로.. ㅡㅡ;;; 좋은 하루


 보내라...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내가 블로그를 읽기 시작 한것은 고작 7개월에서 8개월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어느 날 우연히 학교 숙제를 하던중 google 검색 결과를 타고 아거님의 블로그

(
http://www.gatorlog.com )을 들어가게 되었는데 글을  하나씩 둘씩 읽다보니 어느새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대부분 읽어 버린 나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뭔가 부끄러운

기분이 들어버렸다. 아거님은 미국에 체류 하시면서도 한국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쓰신 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필리핀이라는 타향에서 체류 한지 4년동안 타향에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

한국인으로서 가지는 기본적인 자각을 가지지 못하고 내
생활에만 급급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자꾸만 떠올랐다. 그만큼 아거님의 글을 논리정연하며 날카롭고

유머가 담겨있다.
여담이지만  아거님에게 메일을 보내서  허락을 받고 아거님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잔뜩 스크랩을 해놓았다.

그리고 아거님 블로그 통해서 알게 된 다른 한분의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한명의 블로거
바로 민노님이다(
http://www.minoci.net). 내가 여기에 뭐 부연설명을 달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미 유명하신
분이시다.  다른 한분은 펄님이신데 (http://www.pariscom.info)

기자분이신것 같은데 어디 기자이신지는 죄송스럽게도 모르겠지만
예전이 이분이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올리신 글을 읽고 웃은 적이 많다.

요즘은 임신하셔서 운신이 힘드신듯. 물론 여기 저기 다른
멋진 블로거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이 세분이 내가 블로그의 세계로 한 발을 내 딛을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다.

이분들의 블로거에 오시는 분들은 생각이 트여있으신 분들이기
때분에 링크를 타고

따라가다보면 정말 멋진 블로거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다고 단언한다. 

참고로 아거님은 미국에 체류 중이시기 때문에
미국 관련 포스트들이

많이 올라오는 편. 특히 미국 대선 관련하여 재미있는 글들을 한참 읽었던 기억이난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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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 1년전에 쓴 글인것 같은데 지금 싸이에 있는 거 전부다
블로그로 옮기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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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새벽 3시 40분..... 이박 삼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한국에서 바디 플라워 쇼를 공연하기위해 오신

선교사님들과 함께 3일동안 오로라, 카바나또안 그리고
 

마닐라 이렇게 3곳을 돌아보고 왔다. 나는 지금 잠시 우리 집에
 
머무시는 사진작 박 선생님과 함께
바디플라워 쇼 공연준비를
 
도왔다. 바디플라워 쇼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여려가지 조화를

 

이용해서 표현하신 건데 꽃꽂이 봉사활동을 하시는 집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주축으로 하여서 한국에서
성공리에 공연을   

마치고 필리핀에 선교차 오신 거였다.

 

 

 

 3일 동안 험한 산을 차로 5~6시간동안 이동하고 무대 만든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물론 보조였지만...^^:;)

 

나름대로 힘들었다고 힘도들고 피곤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대 준비가 하나도 안 된 상태에서
다시 무대를 만들어야 할 때
 
그 난감함이란.... 물론 나보다 박 작가님이 고생을 다 하셨지만...^^;;그리고

 

 우연치 않게 핀 조명.. 그러니까 스포트라이트를 내가 맡게 되었는데

처음 하는 거라서 실수하고 그랬지만
재미있었다. 역시

남자는 이것저것 해보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값진 경험이랄까?

 

 

 

 아무튼.... 내가 이 새벽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늘 내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평소에 내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을 돕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얼마나 이율배반적인지를 느꼈다.

 

 

 

 오늘 모든 공연을 마치고 선교사님들을 마닐라 공항까지 배웅해드렸다.

 

그런데 선교단 회장님이 가시기전에 수고했다고 거듭 말씀하시면서

손에 봉투를 하나 쥐어 주셨다.
나는 무엇을 바란 것도 아니고 사심없이
 
도와드린다는 취지하에서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한사코 거절했지만

회장님께서는 내 손에 봉투를 쥐어주고 가셨다. 그리고 나중에

그 봉투를 열어봤을 때
거기에는 오천 페소 한국 돈으로 1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있었다. 솔직히 생각지도 못했던 돈이기에

 

기분이 무지 좋았다. 아~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새벽 2시경 집에 들어와 박 작가님과 여기 언어연수 온

광현이 형이랑(광현이형도 같이 갔다가 왔다..ㅋㅋ)
밥을 먹는데
 
박 작가님이 돈 받은 거에서 2천 페소를 여기 어려운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에게 감사헌금을 하라고
 
하셨을 때 순간 망설이는 생각이 아니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답을 망설이지 않았던 것....

그 아깝다고 생각했던 마음을 금방 뉘우친 것..
 그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뉘우친다는 것은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그래서
 
내일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감사헌금을 할 생각이다. 문득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 라는 CM송이 생각났다. 내가 아무리 내
입으로 천사의 말을 한 다해도
 
즉 아무리 옳은 말을 하고 많은 것들을 알고 있어도 거기에 내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안에 담긴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과 내 마음이 이렇게

약하고 간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가지고 있으면 좀 더 바라는 게 사람 마음인지..  나는 안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씁슬하게도 나도 내가 싫어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내

자신의 소신과
언행일치가 되는 내가 됬으면 좋으련만 나중에 이글을
 
보고 항상 반성하고 자신을
점검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이 글을 이

새벽에 끄적이고 있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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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심하다.....

내가 소심하다라..... 나 스스로 인정하는 바이다.... 소심 하다기보다 사소한 것에 막 신경쓰고 그러진 않아... 내가 소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생각이 너무 많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스스로 무슨 일을 하기전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가끔식 시기를 놓칠때도 있고... 오버액션을 할때도 있는 거 같아... 

 

2. 감정 컨트롤에 미숙하다.

난 바보같이 뭐 숨기고그런거 잘 못하는거 같아.. 누가 싫거나 그럼
그게 겉으로 드러나니까말이야.. 세상을 살아가면서 친구는 많이 만들되 적은 만들지 말아야한다는데... 난 아직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모자람을 느껴....  그리고 이성관계에 있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있으면 그런 것이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있거나 그러면 조바심같은걸 느끼는 거같아... 물론 그거야 내 과거에서 비롯한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거랄수있지.. 그래서 내 마음을 컨트롤하는데 실패할때가 많은 거같아...

 

3.작심삼일...

내 생각에는 내가 끈기가 조금 부족한거 같아.. 무엇을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그에대한 핑계를 대지말고.. 꾸준히 묵묵히 그일을
해나가야하는데 나는 내스스로 핑계를 대면서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 안일함을 보이는 거같아...

 

4.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건 뭐 어떻게설명하기 힘든건데... 내 스스로한테 솔찍하지 못한거 같아.. 항상 힘들거나 괴로운일이 있을때마다 아니야 곧 괜찮아질꺼야... 티내지 말자.. 이야기하지말자... 다른사람한테 약한 모습 보이지 말자.. 이런 식으로 내 감정을 숨기고 보여주지 않으려는 모습... 사람이란게 원래 누군가와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고 공유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 난... 미련하다고 할까.... 곰이지 뭐....ㅋㅋ

 

5.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생각한다..

 

내스스로 나는 내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당당 하지만... 솔찍히 난 뭐랄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거같아.. 뭐가 나의 솔찍한 모습을까.. 초면인데 나쁘게 보면 어떻하지 예의 없이 보이면 안될텐데... 내가 귀여워 보일까... 어떻게보면 정말 남 시선 잘 의식 안하는 것 같으면서도.. 많이 한단말이야...ㅡㅡ;; 때에 따라서 틀린거 같아......ㅎㅎㅎ

 

6.너무 고지식하다..

 

원리 원칙을 너무 따지는 것 같아... 이럴때는 이래야한다 저럴때는
저래야한다... 머리속에 너무 고정관념과 관습으로 가득차 있는 듯한 느낌이야..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와.. 나는 예의도 바르고 이것 저것도 잘지키내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스스로 마음에 안드는건.. 창의적이지가 못하고 너무 틀에 박힌 그런 모습을 보여줄떄가 있어서... 난 참신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싶은데...말이야...
그래서 내 자신에게도 엄한 면이 있는 거같아..

 

여기서 더 생각나는게 없네..... 요 것만 빼면..아니야.. 요걸 빼면 나라고 할수없고.. 요걸 고치면 좀더 멋진 내가 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책에서 읽은건가.. 아니면 누가 이야기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책에서 읽은거 같아... 단점을 드러내보이면 그것은 단점이 더이상될수없다고... 오히려 장점이 될수있다고
하던데.... ㅋㅋㅋ 단점을 장점으로 바꿀수있는 그런 내가됬으면
좋겠다...

posted by 처음처럼 그리고 영원히